민주평통 인도 델리분회 ‘주니어 자문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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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도 델리분회 ‘주니어 자문위원’ 임명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4.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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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자녀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관 심어주기 위해 중고생 8명 주니어 민주평통으로 임명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인도지회(지회장 김백규) 소속 델리분회(분회장 이광일)는 지난 4월 5일 주인도한국대사관에서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델리분회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사진 민주평통 델리분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인도지회(지회장 김백규) 소속 델리분회(분회장 이광일)는 지난 4월 5일 주인도한국대사관에서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광일 분회장은 9~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8명(신유진, 임진우, 권준안, 박주희, 박병준, 김수현, 백은지, 박우준)에게 민주평통 델리분회 주니어 자문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향후 민주평통 인도지회에서 주최하는 통일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통일 골든벨, 통일 음악회, 역사 강연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인도지회(지회장 김백규) 소속 델리분회(분회장 이광일)는 지난 4월 5일 주인도한국대사관에서 ‘주니어 민주평통 자문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민주평통 델리분회)

‘주니어 민주평통’은 해외에서 자라나는 동포 자녀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조직으로, 안보 및 통일 교육을 통해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광일 분회장은 “아직까지 민주평통의 활동이 델리 교민사회에 크게 알려지지 않아서 우선 교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주최해 참여도를 높이고, 각종 한인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 지원해 민주평통 활동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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