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부인회·예지원, 현혜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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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부인회·예지원, 현혜 장학금 수여
  • 미주세계일보
  • 승인 2004.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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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및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를 보급해온 뉴욕예지원과 재미한국부인회가 창립 19주년을 맞았다.

19일 베이사이드 뉴욕예지원/재미한국부인회 회관에서 열린 ‘협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재미한국부인회 이준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커뮤니티의 끊임없는 지원과 협조로 지난 19년간 한인사회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재미한인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명실공히 커뮤니티의 어머니격인 단체로 거듭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형 전 플러싱한인회장 및 대뉴욕지구 한인상록회 주승욱 사무총장 등 한인사회 원로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창립 1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04 현혜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김연정(헌터대), 김은하(뉴욕대), 문현희(브루클린 기술대) 양이 각각 예지원 이강혜 원장으로부터 장학증서 및 장학금 1천 달러를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2부 여흥순서에 앞서 재미한국부인회는 합창공연을 통해 창립 19주년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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