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관세 분야 공무원들 한국서 2주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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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관세 분야 공무원들 한국서 2주간 연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4.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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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3월 17일-30일…한국의 관세 제도 연수 기회 가져
▲ 몽골 관세 및 국세분야 공무원 18명이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관련 분야 연수 기회를 가졌다.수료식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몽골 관세 및 국세 분야 공무원 18명이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초청으로 방한해 관련 분야 연수 기회를 가졌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위탁 운영을 맡은 이번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인천본부세관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서울본부세관, 국세청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의 진보된 관세 및 유니패스 시스템(UNI PASS 전자통관시스템)을 견학했다.

▲ 몽골 관세 및 국세분야 공무원 18명이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관련 분야 연수 기회를 가졌다. 국세청 방문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아울러 유니패스의 근본적 개념 및 홈택스 서비스, 한국의 전자통관 시스템 및 한국의 관세 행정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도 들으며, 몽골 관세 정책 개발 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한 행동 계획도 수립했다.

▲ 몽골 관세 및 국세분야 공무원 18명이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관련 분야 연수 기회를 가졌다.경복궁을 찾은 연수생들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유니패스 기술과 정책 및 산업 동향 등에 대한 강의, 현장견학, 행동 계획 수립을 통해 몽골의 관세 및 국세정책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지에 적용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 몽골 관세 및 국세분야 공무원 18명이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관련 분야 연수 기회를 가졌다. 관세박물관 방문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주최 측은 연수 종료 후에도 몽골에서의 적용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관리 및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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