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제34차 한상대회 운영위서 결정…부산시, 2014년 13차 대회 이어 6년 만에 다시 개최
2020년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는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로 결정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3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상대회 제34차 운영위원회 및 제35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앞서 2006년 5차, 2007년 6차, 2011년 10차, 2014년 13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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