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 2019 정기총회 스페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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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총연합회 2019 정기총회 스페인서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3.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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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인 이주 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결성 합의하고 올해 사업 계획 승인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은 3월 22일 스페인 마요르카 멜리아 팔마 마리나 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사업보고 및 재정 보고 ▲정관개정 ▲유럽한인이주 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결성 ▲2019년도 사업계획 승인 ▲기타 안건 및 건의 순서로 이뤄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유럽한인총연합회 16대 집행부는 3월 출범 이후 유럽한인체육대회(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임원워크숍(10월, 김포 및 강화 일원), 임원회의 및 차세대대회(10월, 이탈리아 밀라노)를 개최했으며 올해 1월에는 연합회 회보 ‘HAN IN EUROPE’ 발간하고 홈페이지 (eu.korean.net)도 개편했다.

총연합회가 추진할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주요 사업은 ▲유럽한인체육대회(5월 말~6월 초, 장소 미정) ▲꿈을 향한 청소년 독일캠프(7월 18~23일, 동서독 국경지역 및 통일의 현장) ▲‘유럽한인이주 100년’ 편찬 ▲유럽한인이주 100년 기념행사 등이다.

아울러 총연합회는 ‘유럽한인이주 100년’ 편찬과 관련 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전권을 회장단에게 위임했다.

또한 재정보고는 미비점을 보완해 4월 중 다시 보고하기로 했으며 정관개정에 대해서는 기존 정관개정에 대한 안건 상정을 정기총회에서만 가능하도록 돼 있던 내용에서 ‘정기’라는 문구를 삭제해 ‘총회’로 바꾼 뒤 시간적 여유를 갖고 정관의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해 고쳐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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