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공무원들,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 연수 차 방한
상태바
팔레스타인 공무원들,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 연수 차 방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3.19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3일부터 17일까지 코이카 초청, 현대경제연구원이 위탁 운영 맡아 진행
▲ 팔레스타인의 지방자치부 및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 분야 공무원 14명은 지난 3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참여했다. 수료식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지난 3월 3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 코이카) 초청으로 팔레스타인의 지방자치부 및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 분야 공무원 14명이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 차 방한했다.

이번 연수는 현대경제연구원이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연수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국토지리정보원과 국토발전전시관, 도시교통정보센터, 안양시청 유-시티 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한국의 진보된 GIS 기술을 경험했다.

▲ 팔레스타인의 지방자치부 및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 분야 공무원 14명은 지난 3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참여했다. 강의 모습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또한 GIS의 근본적 개념 및 공간분석의 주요 기능, 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및 국제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도 들으며 팔레스타인 지리정보 개발 방안을 도출해 내기 위한 행동 계획도 수립했다.

▲ 팔레스타인의 지방자치부 및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 분야 공무원 14명은 지난 3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참여했다. 국토발전전시관 견학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연수생 대표 메이사 아흐마드 칼레엘 데리에 씨는 “한국의 GIS 분야 기술과 정책 및 산업 동향 등에 대한 강의, 현장견학, 행동 계획 수립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GIS 분야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지에 적용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팔레스타인의 지방자치부 및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 분야 공무원 14명은 지난 3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참여했다. 팔레스타인 지리정보시스템 관련 교육생 발표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주최 측은 연수가 종료된 뒤에도 팔레스타인에서의 적용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관리 및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 팔레스타인의 지방자치부 및 지리정보시스템(이하 GIS) 분야 공무원 14명은 지난 3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한국국제협력단 초청으로 방한해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참여했다. 경복궁 방문기념 사진 (사진 현대경제연구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