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현지화 사업의 이론과 실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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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현지화 사업의 이론과 실무 세미나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9.03.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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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 개최···한인 청년사업가와 지역상공인 40명 참석
▲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가 주최한 ‘2019년 지역전문가를 통해 듣는 쿠웨이트 현지화 사업 이론과 실무’ 세미나가 3월 16일 쿠웨이트 사하라 골프리조트 호텔에서 40여 명의 한인 청년사업가와 지역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지회장 강동진)가 주최한 ‘2019년 지역전문가를 통해 듣는 쿠웨이트 현지화 사업 이론과 실무’ 세미나가 3월 16일 쿠웨이트 사하라 골프리조트 호텔에서 40여 명의 한인 청년사업가와 지역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미나는 월드옥타의 취지에 맞게 경제 네트워킹을 통해 인맥을 구축하고 현지 정세에 맞는 비즈니스에 관련한 정보를 전달해 앞으로 쿠웨이트에서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차세대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강동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장 (사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
   

▲  허성욱 CJ 대한통운 쿠웨이트지사장의 강연 모습  (사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

   
▲ 쿠웨이트 상공회의소 대외협력국 모하메드 빈 유세프 부국장의 강연 모습 (사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

이번 정기 세미나에서는 쿠웨이트 현지화 사업의 이론과 실무라는 주제로 총 4개의 모듈로 실시했다. 4개 모듈은 ▲쿠웨이트 경제환경 및 주요변화 ▲한국과 쿠웨이트 간의 비즈니스 교류현황 ▲쿠웨이트 사업환경과 세무이슈 ▲쿠웨이트 물류동향과 제도로 구성됐고, 쿠웨이트 상공회의소 대외협력국 모하메드 빈 유세프 부국장, 코트라 쿠웨이트 무역관 황현규 관장, 딜로이트 쿠웨이트 안은진 회계사, CJ 대한통운 쿠웨이트 허성욱 지사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쿠웨이트에서 한인청년사업가들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이론과 실무에 대한 제언을 했다. 또 사례연구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화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 딜로이트 쿠웨이트 안은진 회계사의 강연 모습 (사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는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 코트라 무역관, 쿠웨이트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쿠웨이트지회, 한상회의 후원으로 쿠웨이트 내 연륜있는 사업가들이 참여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한인청년사업가들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쿠웨이트 내 차세대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황현규 코트라 쿠웨이트 무역관장의 강연 모습 (사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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