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 방문
상태바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 방문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3.12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장 시설 둘러보고 동남부한인체육대회 후원에 감사 뜻 전해
▲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이번 투어를 주선한 판매서비스팀 해리슨 백 부장 등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리슨 백 기아자동차 판매서비스팀 부장. 하도수 사무총장, 유정일 부회장. 연합회장, 김광호 기아자동차 경영지원팀 이사, 김재희 부자문위원장. 유소연 사무처장. 이필준 기아자동차 차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는 3월 7일(현지시간)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 소재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찾아 공장관계자들에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공식 후원업체가 돼 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강식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공장 견학 후 가진 이어진 간담회에서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 경영지원팀 김광호 이사에게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39년째 이어온 동남부 한인체육대회는 차세대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3월 7일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찾아 공장관계자들에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공식 후원업체가 돼 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필준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 차장이 영상과 함께 조지아공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이에 김광호 이사는 “한인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계속해서 기아자동차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최근 출시된 신형 스포츠 유틸리티 밴(SUV) 텔루로이드에 대한 평가도 매우 좋아 조지아 주지사 측이나 항만청 등에서 선주문이 계속해서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장 탐방 투어는 그동안 동남부한인회연합회와의 협력 업무를 담당해 온 해리슨 백 판매서비스팀 부장이 주선했으며 이필준 차장이 투어 과정을 담당해 공장 이모저모에 대해 설명했다.

▲ 미국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3월 7일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찾아 공장관계자들에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공식 후원업체가 돼 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투어가 끝난후 경영지원팀 김광호 이사(오른쪽)가 동남부한인회 연합회 김강식 회장(왼쪽)과 임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기아자동차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측은 “앞으로 각 지역 한인회 네트워크를 통해 기아자동차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며  “‘한인 1가구 1기아차 소유 캠페인’을 벌여 한국 차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은 매년 4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공장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