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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 열려2차 북미정상회담 직전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 주제로 열려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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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4  1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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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렸다. 단체기념사진 (사진 하노이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서부협의회(회장 김정인)은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정인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역사의 현장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의 강연을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북미회담을 통해 핵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와 상생의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렸다. 환영사 하는 김도현 주베트남한국대사(사진 하노이한인회)

김도현 주베트남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한국 근대사의 한 획을 그은 살아있는 정치의 역사”라며 “이번 강연이 민주평통의 통일의지와 역량결집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렸다.강연하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사진 하노이한인회)

 이어 연단에 오른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역사적 시간에 그 현장에 있다는 것에 가슴이 떨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 수석부의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남북 경제협력에 있다”라며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이 탁이라 하는 줄탁동시(啐啄同時)를 예로 들면서 “북한이 개혁개방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외 “한미 동맹관계도 종속적 동맹이 아닌 자주적 동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렸다. 강연하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사진 하노이한인회)

또한 김 수석부의장은 “북한은 과거의 선군 정치에서 경제총력전으로 변화하며, 거리의 플래카드도 도발적이며 선전적이었던 것이 미래, 과학, 세계, 교류 등으로 주제가 크게 바뀌어 가고 있다”라며 “그 변화의 바람이 비핵화와 평화, 개혁개방으로 이어져 통일로 가는 서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렸다. 강연하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사진 하노이한인회)

이날 초청강연에는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자문위원과 한인회 회원, 하노이한인상공회의소 회원 등 교민 약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강연회가 열렸다. (사진 하노이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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