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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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3.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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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사진전과 축하공연 진행
▲ 3월 1일 오후 5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는 교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스리랑카 한국대사관에서는 3월 1일 오후 5시 교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스리랑카한국대사관(대사 이헌)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가 주최하고 스리랑카한인회(회장 곽홍규)와 재스리랑카 한국경제인협의회(회장 정연국)가 함께 주관했다.

▲ 3월 1일 오후 5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는 교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먼저 1부 순서로는, 100주년을 맞은 독립운동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얼과 발자취를 기리고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사진 홍보전이 열렸다.

▲ 3월 1일 오후 5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는 교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헌 스리랑카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이어 2부 기념식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곽홍규 한인회장) ▲대통령 기념사 대독(이헌 대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 3월 1일 오후 5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는 교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곽홍규 스리랑카 한인회장이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마지막 3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소프라노 유경진, 플롯티스트 민은희 구성된 우리(URI:Use, Respectably, Indeed)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 3월 1일 오후 5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는 교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 모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엄경호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신 교민분과 본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신 대사관, 한인회, 한국경제인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잊혀져가는 독립정신을 다시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3월 1일 오후 5시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는 교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엄경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영호 주스리랑카대사관 참사관, 정연국 스리랑카한국경제인협의회장, 엄경호 민주평통서남아협의회장, 곽홍규 스리랑카한인회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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