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 친선협회 총회, 베르너 아몬 회장 유임 결정
상태바
한-오 친선협회 총회, 베르너 아몬 회장 유임 결정
  •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승인 2019.02.28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종범 부회장도 유임, 전미자 한인문화회관 관장은 새로 부회장단 합류
▲ 오스트리아 ‘한-오 친선협회’는 2월 20일 저녁 비엔나에서 총회를 열고 베르너 아몬 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베르너 아몬 회장과 신임 사무총장들. (왼쪽부터) 한성애 한국 측 사무총장, 베르너 아몬 회장, 루카스 바이거슈토퍼 오스트리아 측 사무총장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오스트리아 ‘한-오 친선협회’는 2월 20일 저녁 비엔나의 역사가 서린 고궁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침궁’에서 총회를 열고 베르너 아몬 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 오스트리아 ‘한-오 친선협회’는 2월 20일 저녁 비엔나에서 총회를 열고 베르너 아몬 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총회장 모습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아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총회는 신동익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의 축사와 행사보고, 재정보고에 이어 아몬 회장을 비롯한 3년 임기의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아몬 회장과 함께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도 계속 부회장 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전미자 한인문화회관 관장(아카키코 식당체인 회장)은 새로 부회장이 됐다.

▲ 오스트리아 ‘한-오 친선협회’는 2월 20일 저녁 비엔나에서 총회를 열고 베르너 아몬 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개회사하는 베르너 아몬 한-오 친선협회 회장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신동익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는 명예회장단에 포함됐다. 또한 아사진에 한인동포 원로들이 더 추가됐으며 한국측 사무총장에는 한성애 비엔나 한글학교 이사장이 선출됐다.

▲ 오스트리아 ‘한-오 친선협회’는 2월 20일 저녁 비엔나에서 총회를 열고 베르너 아몬 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축사하는 신동익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신 대사는 축사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있었던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의 방한 중 있었던 한-오 정상회담 등에 대해 사진들과 함께 소개했다.

이어 월드컬처네트워크(대표 송효숙)가 마련한 축하 음악회와 전미자 신임 부회장이 마련한 뷔페만찬을 끝으로 이날 총회는 마무리됐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