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인 100년사’ 서울서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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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인 100년사’ 서울서 출판기념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2.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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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한인 단체 ‘재법한국민회’부터 오늘날 한인사회까지 100년 역사 한 권에
▲ ‘프랑스 한인 100년사’ 출판기념회가 2월 2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지난 한 세기 동안의 프랑스 한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 ‘프랑스 한인 100년사’ 출판기념회가 2월 2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 ‘프랑스 한인 100년사’ 출판기념회가 2월 2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책 소개를 겸한 인사말 하는 이상무 프랑스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장

이날 기념회는 ▲인사말 및 책소개(이상무 프랑스한인 100년사 편찬위원장) ▲축사(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 ▲감사의 말(나상원 프랑스한인회장) ▲격려사(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책 전달식 ▲감사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 ‘프랑스 한인 100년사’ 출판기념회가 2월 2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프랑스 한인 100년사’에는 유럽 최초의 한인 민간단체인 ‘재법한국민회’와 김규식 선생의 파리위원부 이야기부터 케이팝과 한국영화, 한식 등 한국문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2019년 지금의 파리 이야기까지 프랑스 한인들의 이야기가 총망라되어 있다.

▲ ‘프랑스 한인 100년사’ 출판기념회가 2월 2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감사 말씀을 전하는 나상원 프랑스한인회장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해방 전의 한인역사, 2부는 그 이후의 역사를 다뤘다. 또한 3부에는 프랑스 한인사회 분야별 활동사가 기록돼 있다. 알기 쉽게 서술된 글과 역사 순간을 담은 사진을 비슷한 비중으로 편집해 가독성을 높인 점이 특색이다.

▲ ‘프랑스 한인 100년사’ 출판기념회가 2월 26일 저녁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프랑스한인100년사 편찬위원회에서 이기헌 청와대 재외동포담당관에게 ‘프랑스 한인 100년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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