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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현장훈련에 공기업·국제기구 인턴십 도입국토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에 올해 27억원 투입 계획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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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9  1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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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건설 기반시설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월 1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토교통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에서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건설 기반시설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월 19일 밝혔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이란 기존에 실시해 온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기업 및 해외 인프라 관련 국제기구 등의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이 사업에 27억의 예산을 투입해 150여 명(해외건설현장 훈련 지원 120여 명, 청년 인턴십 지원 3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은 2012년 이후 124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2,000여 명을 새로 채용해 66개국 415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뒀다.

‘해외인프라 공기업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체험형 인턴으로 지난해 1차로 26명이 선정돼 4개 공기업 13개 국가에서 올해 1월부터 6개월간의 근무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 2차 인턴을 모집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등 해외 인프라 및 도시개발 관련 국제기구와 외교부 재외공관 신축 국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청년에게도 교육 및 체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엔개발계획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유엔의 개발 원조계획을 조정하기 위한 기관으로 유엔특별기금과 확대기술원조계획을 통합해  1966년 1월 발족됐다. 유엔해비타트는 전 세계의 도시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 통합적인 지속가능개발 및 도시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업체는 제출서류를 갖추어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심의 등을 거쳐 선발되면 훈련비, 파견비 및 체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이 있다면 이번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www.icak.or.kr) 교육훈련실 (02-3406-1033, bs603@icak.or.kr) 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044-201-3523)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성호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현장경험과 실무지식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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