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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장학생 올해 전국 56개 대학에서 258명 졸업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학위 취득해 귀국하는 학생들 격려하고자 귀국 환송회 열어
정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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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8  13: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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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월 15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258명에 대한 귀국 환송회를 개최했다. (사진 국립국제교육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은 2월 말 전국 56개 대학에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258명(학부 115명, 석사 108명, 박사 31명, 연구 4명)이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자는 총 86개국의 다양한 국적 출신으로, 권역별로는 아시아(107명, 41%), 아프리카(60명, 23%), 유럽(46명, 18%), 아메리카(45명, 18%) 순이며, 전공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133명, 51%), 자연공학계열(108명, 41%), 예체능계열(17명, 6%) 순이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이번에 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하는 258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월 15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귀국 환송회를 개최했다.

힌트사(에티오피아, 아주대 전자공학 학사)씨는 고별사를 통해 “인생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해준 한국정부에 감사드린다. 교수님과 학과 동기들 덕분에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한국에서 배우고 체험한 소중한 경험들을 평생 잊지 않고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은 전 세계의 고등교육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학사 3년, 학사 5년, 석사 3년, 박사 4년 동안 대학 등록금, 항공료, 생활비, 보험료 등 학업 영위를 위해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1967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친한(親韓) 국제 인적 연결망을 구축하고 국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개발도상국의 국가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간 배출된 5,000여 명의 졸업생들은 각국에서 교수, 기업인, 공무원 등 전 세계 정계, 재계,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은희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한국 교육의 저력을 몸소 경험하며 학위를 취득한 만큼 자국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친한(親韓) 국제 인재로서 한국과의 우호‧친선관계를 돈독히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격려하고,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사절 위촉, 동문회 및 초청연수 개최를 통해 세계 각지 동문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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