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민주평통 김학순 간사 대통령 표창장 전수
상태바
북유럽 민주평통 김학순 간사 대통령 표창장 전수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9.02.14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인총연합회, 유럽입양동포협의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활동으로 한인사회에 기여한 공로

▲ 2월 11일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 회의실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김학순 간사에 대한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장 전수식이 있었다. 단체 기념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김학순 간사, 그 오른쪽이 이두영 주독일대사관 본분관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회장 김희진) 김학순 간사에 대한 민주평통의장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장 전수식이 2월 11일 한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이두영) 회의실에서 있었다.

김학순 간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님의 표창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민주평통 자문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나아가 재독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표창 전수 후 이두영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 김학순 간사는 그동안 메트만지역 한인회장, 대한골프회장, 한인총연합회 임원, 유럽입양동포협의회 활동으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또한 김 간사는 네 차례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유럽협의회 간사로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 2월 11일 주독일한국대사관 본분관 회의실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김학순 간사에 대한 민주평통의장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장 전수식이 있었다. 표창장을 받은 김학순 간사(왼쪽)과 표창장을 전달한 이두영 주독일대사관 본분관장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이어 연단에 오른 북유럽협의회 김희진 회장은 “김학순 간사는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의 살림꾼이자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일꾼” 이라며 “그동안 협의회에 기여한 바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표창장 전수를 축하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김학순 간사와 김 간사의 가족, 이두영 독일총영사을 비롯해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에서 김희진 회장, 오영훈 수석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민주평통 본분회에서도 박찬홍 회장, 이계방 고문, 한호산 고문, 최월아 고문이 직접 현장에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