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정기총회 새해 사업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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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정기총회 새해 사업계획 보고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2.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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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봉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장과 신태영 조지아 해병대전우회장에 감사패 전달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정기총회가 2월 10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서라벌 식당에서 열렸다. 단체 기념사진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이희우) 정기총회가 2월 10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서라벌 식당에서 열렸다.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이희우 미남부지회장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위해 재외 향군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말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정기총회가 2월 10일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서라벌 식당에서 열렸다. 이희우 회장(오른쪽)이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태영 조지아 해병대전우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김기홍 미동남부 안보협의회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이어 미남부지회는 지난해 단체 발전에 공로가 컸던 이춘봉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장과 신태용 조지아 해병대전우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음으로 심만수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애틀랜타지회장은 “1천만 향군의 단합과 단결로 조국을 발전시키고 후세들을 위해 번영된 조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격려했으며 김기홍 미동남부 안보협의회 회장은 “조국의 평화통일과 발전을 위해 해외 향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자랑스러운 조국을 위해 단합된 모습으로 향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018년 사업보고와 재정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발표와 예산안 보고 및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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