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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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 연다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9.0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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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한인회, 3월 1일, 100년 역사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을 소망하는 행사 준비

캐나다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는 3월 1일 오전 11시 주캐나다한국대사관(대사 신맹호) 강당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인회 관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 3월 1일을 맞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고귀한 정신과 희망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기념식을 준비한다”고 행사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 캐나다 오타와한인회는 3월 1일 오전 주캐나다한국대사관에서‘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한인회는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100년을 소망하고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여러분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대통령 3.1절 기념사 대독 ▲3.1절 노래 제창 ▲100주년 특별강연 ▲점심식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의 연사는 토론토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의 한국관 초청 큐레이터로 활동한 바 있는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교 소속 아시아 역사가 크리스티나 한 박사로 ‘캐나다 선교사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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