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진 민원담당 영사. 국적상실·이탈·회복 등 대해 설명하고 상담 시간도 가져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2월 7일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선천적 복수국적제도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충진 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담당 영사와 김경숙 실무관이 참석해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에 대해 설명한 뒤 이어진 개별 면담을 통해 궁금증에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충진 영사는 “2001년 출생신고자로 2019년 올해 만 18세가 되는 복수 국적 남성에 한해 3월 29일까지 반드시 재외공관에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다”라며 “남성 국적이탈자의 경우 국적이탈 신고 사유서를, 여성의 경우 부모의 영주 목적 입증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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