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엘, 조상연 부회장 선임 등 임원진 선출하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 확정
지난해 11월 5일 불가리아 소피에 있는 비토샤 파크호텔에서 열린 발칸한인총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에서 구성된 발칸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성태)가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박종범 발칸총연 명예회장은 13, 14대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 담당 부의장도 맡고 있다.
또한 발칸총연은 ▲부회장 김아엘(불가리아) 조상연(세르비아) ▲사무총장 정채희(불가리아) ▲감사 송혜신(코소보) 등 임원진 선임도 완료했다.
박성태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총연 체육대회에 발칸 대표팀을 구성해 참가하고 오는 6~7월에는 ‘KBS월드’ 방송과 함께 발칸연합 주최 케이팝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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