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워싱턴교육원, 새해 첫 자격증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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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워싱턴교육원, 새해 첫 자격증 수여식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9.02.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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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사범 3명, 종이접기강사 7명 탄생…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의 미국 내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이 새해 첫 자격(급수) 수여식과 종이접기작품전시회를 1월 26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종이문화재단)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의 미국 내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이 새해 첫 자격(급수) 수여식과 종이접기작품전시회를 1월 26일 가졌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 김마리아, 김혜숙, 안정민씨는 종이접기사범 자격증을, 강미경, 신미현, 윤혜영, 임미자, 임진희, 정경남, 최수진 씨 등은 종이접기강사 자격증, 그리고 중국계 미국인 어린이들인 타일러 라이, 지미 첸, 데이비드 슈 군 등이 대한민국 종이접기어린이 3급 급수증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 어린이 종이접기 급수증과 메달을 수여받은 현지 어린이들과 부모.(사진 종이문화재단)

이날 행사에는 자격증을 수여받은 수강생들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김명희 원장은 “올 한해 2월 하워드카운티 한인회 다민족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메릴랜드 한인의 날 행사, 2019종이접기예술작품공모대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종이접기 홍보부스 운영 등 연중으로 K-종이접기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 전시 작품.(사진 종이문화재단)

▲ 일반인 전시 작품.(사진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종이접기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지혜로움을 미국 사회에 알리고 있는 김명희 원장과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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