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서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맞이 행사 크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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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맞이 행사 크게 열린다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9.0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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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2일 이틀간 10여 한인단체들과 기념식, 음악회, 거리 행진 등 범동포적 행사 계획

▲ 토론토 한인회 (회장 이영실)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토론토의 한인단체들과 함께 범동포적인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 토론토 한인회)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영실)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부터 토론토의 한인단체들과 함께 범동포적인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4일, 오후 2시부터 한인회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연수), 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대억), 재향군인회(회장 유택근), 이북도민회(회장 황석근), 호남향우회(회장 최종수), 서울경기향우회 (회장 고희철) 등 10여 개 단체가 모여 삼일절 기념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준비에 착수했다.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다양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3월 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는 ‘100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거행되며,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기념사(정태인 총영사 대독), 이영실 한인회장 기념사,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만세삼창과 함께 애국지사기념사업회에서 준비한 애국지사 초상화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한국전통예술협회(금국향 감독)의 유관순 열사 무용극과 조이플 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있은 후, 한인회관 앞에 세워져 있는 소녀상에 헌화식을 가질 계획이다.

당일 오후 7시 밀알교회에서는 한인회, 민주평통, 캐나다한인음악협회(회장 실비아 킴)가 ‘삼일절 기념 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다음날인 3월 2일 오후 1시에는 노스욕에 위치한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100 주년 기념 범동포적 행사’가 열린다. 범동포적 행사는 참석한 동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돼 사물놀이패 공연, 유관순 열사 무용극, 삼일절 노래와 아리랑 합창 후, 한인회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올리브스퀘어 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3.1 절 독립운동 당시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는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암살>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영어 자막이 제공돼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인, 2-3세들에게도 3.1 운동의 정신과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토론토 한인회(416-383-0777, kcca1133@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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