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교육원장·지부장·지도양성강사 신년 정보교류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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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교육원장·지부장·지도양성강사 신년 정보교류회 성황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9.01.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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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비전 및 신학기 대비 각종 교육정보와 특강 듣는 귀한 시간 가져

▲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김영만)과 재단 임원 교육원장, 지부장, 지도양성특활강사를 위한 신년 정보교류회, 「제36회 문화예술최고과정」이 1월 28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렸다.(사진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김영만)과 재단 임원 교육원장, 지부장, 지도양성특활강사를 위한 신년 정보교류회, 「제36회 문화예술최고과정」이 1월 28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종이문화재단 지역 교육원장과 지부장, 지도양성강사들이 참석해 2019년 비전과 신학기를 대비한 각종 교육정보와 특강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원장은 인사말에서 “종이문화재단 교육원장, 지부장, 지도양성특활등록강사 여러분이 본부를 주축으로 K-종이접기의 국내 확산은 물론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고 계시다는 자부심으로 어려운 안팎의 여건들을 잘 이겨내고 여러분 자신과 종이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애써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영혜 이사장은 김영순 재단 부설 한국종이문화산업평가원장, 박경자 한국종이문화총연합회장, 박미자 한국토탈공예협회장, 신선희 한국에코페이퍼아트협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물민족운동본부의 강기준 본부장은 자신의 저서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을 참가자 모두에게 증정하면서, 같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강본부장은 “여기 계신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예술 지도자들이 유구한 우리 민족의 역사에 담긴 혼과 기상, 그리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루어 낸 긍지와 자신감으로 K-종이접기의 세계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해 큰 갈채를 받았다.

다음 김영순 종이문화재단 이사(대한민국 종이문화명인 1호)가 ‘새로운 발상의 종이접기 작품구성’을, 박미자 한국토탈공예협회장(동 명인 10호)이 ‘방과후 학교 수업을 선도하는 토탈공예’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어 재단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건의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최고과정 프로그램의 교육교재와 재료 일체는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협찬했으며, 서울 남산 월명사의 주지 월명스님이 자신의 저서인 ‘만사형통 다이어리’를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했다.

이날 정보교류회 행사에 앞서 종이문화재단 업무협약기관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와 다물민족운동본부(본부장 강기준)가 건강한 독서문화의 진흥과 다물운동의 대국민 확산에 공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사진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은 “오늘 종이문화재단 정보교류회에 앞서 두 단체가 상호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그리고 종이문화재단도 앞서 두 단체와 업무협약을 한 뜻을 모아 세 단체가 함께 큰 뜻을 공유해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발행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김명옥 부이사장, 이제형 본부장, 다물민족운동본부 이창형 총괄국장, 박정대 부의장, 종이문화재단 김영만 평생교육원장, 구문임 이사, 윤재환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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