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5주년 기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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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5주년 기념세미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1.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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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 관련 조언부터 제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기반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 특강 이어져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5주년 기념세미나가 1월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재한 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가 1월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황병모 8기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로 시작됐다. 3기 회장이며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김청룡 부학부장이 축하영상을 보냈고 공청단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에서 축사를 보냈고, 김용선 2기 회장, 박우 4기 회장,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 박원철 교수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5주년 기념세미나가 1월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주제특강을 경청하는 참석자자들 (사진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는 8기 운영진 대표이자 현 기획팀 권정일 팀장의 운영보고 및 황병모 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2부는 주제 특강 및 대담으로 진행됐다.

2부 주제 특강에서는 먼저 ▲부경대학교 예동근 교수가 한국 유학 및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과 경험에 대해 ▲한화자산운용 중국주식운용팀 박성걸 회원은 5G 및 제4차 산업혁명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안유화 교수는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금융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경제발전 추세와 그 미래에 관련된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져 회원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강연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5주년 기념세미나가 1월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 (사진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본 행사에는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장, 예동근 부경대학교 교수(1기 회장), 박원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 교수, 김용선 2기 회장, 박우 한성대학교 교수(4기 회장), 최유학 중앙민족대학교 최유학 교수,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성걸 회원, 박송걸 중국 ERT 로펌 변호사, 권덕문 회원, 폴 카버 서울글로벌센터장, 아구다무 전한중국학인학자연합회장, 한군 재한중국인법학회회장, 한문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5기 회장), 김이룡 변호사(전 재한중국인법학회 회장), 엄금철 7기 회장 등 60여 명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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