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한인회, 올해 설날잔치 2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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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한인회, 올해 설날잔치 2월 2일 개최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9.01.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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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잔치로…‘오타와배 전국노래자랑’ 참가팀도 모집

▲ 2019년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신효 재무, 최한빈 홍보사업부, 김민규 총무, 김형근 기획사업고문, 홍승연 대외협력사업, 강기훈 법률고문, 이승기 대외협력사업, 김상태 회장 (사진 신지연 재외기자)

캐나다 오타와한인회(회장 김상태)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론 골버스 레이크사이드센터에서 ‘2019년도 설날잔치’를 개최한다.

오타와 한인회는 “이웃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서 사랑과 덕담을 나누면서 우리 민족 최대의 절기인 설날의 정겨움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며 흥겨운 잔치로서 전통문화와 공연, 경품 등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초대장도 공개했다.

특히 올해 '설날잔치'에서는 ‘오타와배 전국노래자랑’가 진행되며 한인회는 노래자랑 무대에 오를 참가자 다섯 명을 모집 중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도 오타와한인회를 이끌어 갈 김상태 회장은 앞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해년 새해에는 교민 여러분께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라며 “애정 어린 지도와 편달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오타와한인회 2019 설날잔치 알림포스터

또한 김 회장은 “시간이 갈수록 세대, 계층 간 갈등과 오해도 점점 커지는 것 같다”라며 “이러한 갈등을 화해와 화합으로 극복해 결실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우리의 의지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한인회의 주인은 한인회장이 아니라 교민 여러분이며 모든 계층과 세대가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년 오타와한인회 임원진은 ▲회장 김상태 ▲부회장 전우주 ▲총무 김민규 ▲재무 임신효 ▲홍보사업부 최한빈 ▲기획사업고문 김형근 ▲대외협력사업 홍승연, 이승기 ▲법률고문 강기훈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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