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한인회, 전성진 영사에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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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한인회, 전성진 영사에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1.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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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단체와 지속적 소통과 차세대 육성 위해 노력한 공로

▲ 미얀마한인회는 1월 12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9 신년하례식 및 간담회’ 자리에서 주미얀마대사관 전성진 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전성호 한인회장과 수상자 전성진 영사,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사진 재미얀마한인회)

미얀마 한인회(회장 전성호)는 1월 12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9 신년하례식 및 간담회’ 자리에서 주미얀마대사관 전성진 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상화 미얀마대사와 현지 주요 한인단체장과 한인회 자문단 50여 명은 큰 박수로 전성진 영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전성진 영사는 한인회, 민주평통, 상공회의소, 봉제협의회, 월드옥타 등 미얀마 한인단체 관계자와 매주 1회 직접 만나거나 통화해 애로사항을 듣고 사건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동포들을 위해 헌신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얀마분회에서 만든 주니어 평통 소속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인동포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을 보여준 공로로 이번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신문은 매년 전 세계 각지의 한인회와 한인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6대륙 9개국에서 전성진 영사를 비롯한 9명의 영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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