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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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 선정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9.01.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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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선정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분 중 첫 번째로

▲ 보훈처는 2019년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를 선정했다. 1월의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포스터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유관순 열사를 2019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유관순 열사(1902.12.16.~1920.9.28.)는 3.1운동이 발발하기 직전 이화학당 고등과 1학년 학생들과 시위 결사대를 조직, 5명의 시위 결사대 동지들과 함께 시위운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3월 5일 서울에서 전개된 최대의 시위운동으로 알려진 남대문역 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서울에서 열린 만세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유관순 열사는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을 고향에 전하고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귀향했다. 1919년 4월 1일 병천면 아우내 장날,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 장터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아우내 장터에서의 시위를 주도했다.

유중무, 조인원, 조병호 등 시위 주동자들과 함께 체포된 유관순 열사는 천안헌병대로 압송됐다. 유관순 열사는 모진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옥중에서 만세를 부르는 등, 기개를 잃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유관순 열사는 1920년 3월 1일에는 3.1운동 1주년을 맞이해 수감 중인 동지들과 함께 대대적인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유관순 열사는 옥중에서의 고문으로 1920년 9월 28일, 18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1962년, 열사의 공훈을 기리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선정하는 한편, 유관순 열사를 2019년 첫 번째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 보훈처는 2019년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를 선정했다. 이화학당 재학 시절의 유관순 열사의 모습(뒷줄 우측 끝). (사진 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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