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한인 이주140주년 행사]북한여성 예술단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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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한인 이주140주년 행사]북한여성 예술단장 참여
  • 신성준
  • 승인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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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를 알게 됐다”는 조 영희(35세)단장은 평양에서 우스리스크 아리랑 예술단에 파견된 국가 공무원이다.

3일밤 모스크바 갈라 콘서트 (국제민족 음악당)에서 예술단원 11명의 인기는 대단했다.북한 음악 피바다의 곡목을 배경으로 고전춤을 선보여 고려인 동포 천여명으로 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8년째 무용지도를 맡고 있다는 조 단장은 “우리의 전통 춤과 문화를 알리는 역활이 중요 해요,이번행사에 참석해서 CIS,러시아공화국 위인들을 뵙고 나니 너무 자랑스럽습니다,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의 역사를 알게 됐고 한민족으로서 본 행사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고려인 한인 이주 140주년 행사에서 우스리스크 아리랑 예술단은 연해주,블라디 보스톡,우스리스크,모스크바에 까지 공연 되고 있다.
모스크바=김재완 편집국장
신성준기자<재외동포신문 designtimesp=2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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