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담맘코리아 타이거즈 야구단, 2018 송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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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담맘코리아 타이거즈 야구단, 2018 송년잔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2.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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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단한 한인 사회인 야구팀, 야구를 통해 5년 간 친목 다져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회인 야구팀 담맘코리아 타이거즈는 12월 14일 올해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단체 기념사진 (사진 담맘코리아 타이거즈)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회인 야구팀 담맘코리아 타이거즈는 12월 14일 올해 마지막 경기를 가진 뒤 선수단과 선수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담맘 코리아 타이거즈는 지난 2013년 5월 창단했으며 지난해 6월, 2대 감독이 부임했다. 소속 선수들은 현지 건설 경기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코칭스태프와 함께 야구 열정을 나누며 꾸준히 야구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회인 야구팀 담맘코리아 타이거즈는 12월 14일 올해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담맘코리아 타이거즈)

송년회에서 김승배 담맘코리아 타이거즈 단장은 “새해에도 여러 회원들이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며, 생활에 청량제 역할을 하는 야구단으로서 이어가길 당부하며 여러분들과 야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년회에 앞서 아람코 캐니언 야드 야구자에서 열린 아람코 시니어 팀과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상대 강속구 투수 공략이 실패하며 패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회인 야구팀 담맘코리아 타이거즈는 12월 14일 올해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김승배 담맘코리아 타이거즈 단장 (사진 담맘코리아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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