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전략 워크숍 개최, 내년 사업 방향 밝혀
상태바
월드옥타 차세대 전략 워크숍 개최, 내년 사업 방향 밝혀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2.20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5월 서울서 첫 통합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검토…차세대 기준은 만 39세 이하로 정해

▲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본부사무국에서 ‘2018 차세대 사업 성과 보고 및 제20대 차세대 전략 워크숍’을 열고 2019년 차세대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하용화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워크숍 참석자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있는 본부 사무국에서 ‘차세대 전략 워크숍’을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방향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차세대 조직 활성화 ▲ 차세대위원회 운영세칙 ▲무역스쿨 해외현지교육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등에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선 차세대 조직 활성화 관련 논의에서는 차세대위원회 구성에 대해 협의하고 부위원장과 직무별 담당자를 선정했으며 이와 관련한 데이터 뱅크를 구축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위해 현재 매해 대륙별로 열리고 있는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각 대륙별 차세대들이 모두 모이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홀수해에는 통합해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대륙별 우수 차세대 발굴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첫 통합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열릴 시기와 장소로는 내년 5월 서울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본부사무국에서 ‘2018 차세대 사업 성과 보고 및 제20대 차세대 전략 워크숍’을 열고 2019년 차세대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위원회 운영세칙과 관련해서는 우선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의 나이 기준을 만 39세 이하로 정하고 회원에 대한 상벌 내용을 세칙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자대회나 경제인대회 참가 신청 시 지회 정회원으로 등록된 경우 차세대 회원으로서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무역스쿨 해외현지교육은 대륙별 통합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특성이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지회별 분산 개최를 인정하기로 했다. 단 지회 개별 개최 시 비용은 지회가 부담한다.
 
매년 9월 개최해 온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은 계속 9월에 개최하며 교육생들에게 세일즈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용화 회장과 남기학 수석부회장, 이경종 정책총괄 부회장, 장승일 차세대담당 부회장, 홍해 차세대위원회 위원장과 이상훈, 은상진, 김순원, 정문석, 한성환 등 대륙별 부위원장 5명이 참석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