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김웅기 니카라과 명예영사에 인가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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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웅기 니카라과 명예영사에 인가장 수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2.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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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탑산업훈장 등 수상한 모범적 기업인, 향후 니카라과와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 협력 증진 기대

▲ 외교부 장재복 의전장은 12월 17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니카라과 정부가 주서울 명예영사로 임명한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에게 우리정부의 인가장을 전달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장관 강경화) 장재복 의전장은 12월 17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니카라과 정부가 주서울 명예영사로 임명한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에게 우리정부의 인가장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김웅기 명예영사는 금탑산업훈장, 성실납세자 재정경제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모범적 기업인으로, 향후 우리나라와 니카라과간 무역·투자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01개국에서 임명한 127명의 각 국 명예영사가 있으며 지역 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 25명 ▲중남미 24명 ▲유럽 49명 ▲아중동 28명 ▲북미 1명 등이다.

127명 중 상주공관 보유국 명예영사는 81명, 미보유국 명예영사는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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