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한인무역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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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한인무역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8.12.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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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장에 박형권 뷰티메스터 대표 선출, 남기만 전 회장에 감사패 증정도

▲동남부한인무역협회는 12월 14일 애틀랜타 도라빌 소재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단체기념사진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동남부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 박종오)는 12월 14일 애틀랜타 도라빌 소재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종오 동남부한인무역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무역스쿨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젊은 무역인들이 배출됐다”라며 “무역협회 회원사들이 1인 인턴 채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준 선배 무역인들과 차세대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동남부한인무역협회는 12월 14일 애틀랜타 도라빌 소재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종오 회장,최계은 부회장, 오유제 전 회장, 조중식 상임고문,박효은 전회장, 남기만 전 회장, 박형권 신임 이사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이 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공석이던 이사장에 박형권 뷰티메스터 대표를 선출했다. 박형권 신임 이사장은 “이사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협회 발전, 특히 차세대 무역인들을 위해 후원하고 봉사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동남부한인무역협회는 12월 14일 애틀랜타 도라빌 소재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차세대 위원들 기념사진 (왼쪽부터) 권용석 차세대 위원,배유정 차세대 위원, 조성빈 차세대 대표, 박종오 동남부한인무역협회 회장,이성학 사무총장,이준일 위원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다음으로 이성학 사무총장의 활동보고와 조성빈 차세대 대표의 내년도 사업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조중식 상임고문(호프웰 엔터프라이즈 대표) 은 격려사를 통해 젊은 시절 힘들었던 유학생활을 회고하며 차세대 회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김혜진 경제담당 영사도 무역협회의 발전과 성공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내년에도 협회 활동에 동참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동남부한인무역협회는 12월 14일 애틀랜타 도라빌 소재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박종오 동남부 한인무역협회장(오른쪽)이 남기만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이어 박종오 회장은 그동안 협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한 남기만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김순권 전 차세대위원장과 조현범 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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