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더니든한인회, 신임 차경일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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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더니든한인회, 신임 차경일 회장 선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2.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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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1년만에 12월 16일 임시총회 열고 12대 회장 선출

▲ 뉴질랜드 더니든한인회는 12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경일 씨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출 후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차 신임회장 (사진 더니든한인회)

뉴질랜드 더니든한인회는 12월 16일 페어필드 커뮤니티 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차경일 씨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더니든 한인회장 자리는 지난해 12월 총회에서 입후보자가 없어 선출에 실패한 이후 공석으로 비워져 있었으며 5월부터 이기호 씨가 직무 대행으로 이번 총회까지 회장 역할을 대신해 왔다.
 
▲ 뉴질랜드 더니든한인회는 12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경일 씨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점심식사 후 단체 기념사진 (사진 더니든한인회)

30일 전에 회장 선임 공고를 마치지 못해 신임 회장 선출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없지 않았지만, 10명의 건의로 임시총회를 개최할 수 있고 임시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할 수 있다는 뉴질랜드 한인총연합회 자문변호사의 해석에 따라 차기 신임 회장을 선출할 수 있었다. 

▲ 뉴질랜드 더니든한인회는 12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경일 씨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로 음식을 나누는 더니든 교민들 (사진 더니든한인회)

이날 총회는 더니든 한인들의 잔칫날이었다. 연합 예배 후 60여 명의 한인들은 비비큐와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을 나누며 한 해를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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