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혁개방 40년의 기록, 사진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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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혁개방 40년의 기록, 사진으로 만나다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12.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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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중문화우호협회, ‘40년, 잊지 못할 순간’ 주제로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사진전 개최

▲ (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는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해 ‘40년, 잊지 못할 순간’이란 주제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중문화우호협회)
(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는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해 ‘40년, 잊지 못할 순간’이란 주제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설훈 국회의원과 중국산동출판 그룹 공동주최, 주한중국국대사관, 일대일로연구원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曲欢)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회 설훈 의원, 주한중국대사관 추궈홍(邱国洪) 대사, 산동출판그룹유한공사 왕츠중(王次忠) 사장, 일대일로연구원 최재천 이사장 및 다수의 여야 국회의원과 관련기관의 내빈들이 참석한다.

사진전은 중국에게 있어 근대 이래 가장 큰 사회변혁의 한 장이었던 1978년 12월 중국개혁개방 선언 그 당시의 모습부터 그 후 40년이 지난 2018년 현재의 모습까지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 변화해 온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하게 된다. 전시사진들은 중국산동출판그룹에서 출판한 “40년, 400개의 잊을 수 없는 순간”에 수록된 400점의 사진들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 60점을 엄선한 것이다. 또 사진작품 전시와 더불어 TV모니터를 통해 더 많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전 관계자는 “특히40년간의 긴 세월을 10년 단위로 구분해서 전시하고 간단한 설명을 추가함으로써 중국의 개혁개방과 발전과정에 대해 낯선 사람이라도 그 발전 양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며, “(사)한중문화우호협회는 한중 간 민간우호증진에 앞장서는 촉진제와 같은 존재로서 중국개혁개방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개최를 통해 중국의 역사적 변화를 보여주고 한중 양국 간 우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중국에 대한 한국 대중들의 이해를 증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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