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들, 해외진출 희망 청년세대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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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들, 해외진출 희망 청년세대와 대화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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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4개 공관장, 청년 130여명에게 각 공관별 실제 해외진출 지원 사례 소개

▲ 외교부는 12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14개 공관장과 청년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2018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국민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12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해외진출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김창범 대사를 비롯한 14개 공관장과 청년 130여명이 참석했다.
 
▲ 외교부는 12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14개 공관장과 청년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박종석 국립외교원 기획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외진출 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재외공관장들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각 공관장들은 ▲워킹홀리데이 ▲해외취업지원협의체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 등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 및 각 공관별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진출 희망 청년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공관장들은 그동안의 해외진출 지원 사례를 소개한 뒤 청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은 외교부 사업 담당자들과 참석자 개별 사안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기도 했다.
 
▲ 외교부는 12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14개 공관장과 청년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청년의 질문에 대답하는 재외공관장 (사진 외교부)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진출 희망 청년세대와의 대화’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에게 찾아가는 정보 제공을 지속할 것이며”이라며 “세계 각지의 재외공관에서도 대한민국 청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재외공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두바이(총) ▲주마다가스카르(대) ▲주멕시코(대) ▲주스웨덴(대) ▲주아일랜드(대) ▲주영국(대) ▲주오사카(총) ▲주요르단(대)▲주우즈베키스탄(대) ▲주인도네시아(대) ▲주제네바(표) ▲주핀란드(대) ▲주호주(대) ▲주홍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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