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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 발표세계 6대륙에서 총영사 4명, 영사 5명 등 수상자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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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2  0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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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에 세계 6대륙 9개 지역에서 총 9명의 영사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총영사 부문에서는 박효성 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 이찬범 주일본대사관 총영사, 김형태 주첸나이총영사관 총영사, 손종식 주후쿠오카총영사관 총영사가 선정됐다.

영사 부문에서는 전성진 주미얀마대사관 영사, 최진철 주우루과이대사관 영사, 김현수 주이집트대사관 경찰영사, 박용수 주프랑스대사관 영사, 배영기 주스페인대사관 경찰영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재건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 원장,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발행인, 이명순 재외동포신문 편집인 등 5명의 심사위원들은 12월 11일 오전 11시 재외동포신문사에서 심사위원회의를 갖고, 세계 각지의 한인회와 한인단체에서 보내온 ‘추천서’를 놓고 심사해 총 9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가 설명한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 박효성 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
박효성 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


박효성 총영사는 한인들과 고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현장에서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한인회는 물론 동포단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도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동포들에게 친밀하게 다가서며 동포사회와 소통을 위해 애썼다.

뉴욕한인청과협회와 뉴욕한인수산인협회를 찾아 새벽을 여는 한인 상인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각계각층 한인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그들의 일상 속 목소리를 들으며 동포사회의 폭넓은 화합과 상생을 위해 힘썼다.

또한 지난 3월 개관한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교부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총영사관 민원실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안내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영사서비스 수준도 향상시켰다.



   
▲ 이찬범 주일본대사관 총영사
이찬범 주일본대사관 총영사

이찬범 총영사는 재일민단과 한인회 등 동포단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동포사회의 의견을 청취하며 유대감을 강화했고, 최초로 조선족 동포 행사에 참석하며 재일동포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관내 우익시위 빈발에 대응해 주재국 경찰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입수한 시위 정보를 동포단체를 통해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동포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각종 강연회, 설명회, 순회영사, 동포간담회를 실시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사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법률지원서비스 시스템 강화, 365일 24시간 전화대응체제 운영, 가족관계영사상담제 활성화, 영사 업무 담당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 김형태 주첸나이총영사관 총영사
김형태 주첸나이총영사관 총영사


김형태 총영사는 남인도 지역 대학과 기업 그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한-인도 관계’를 주제로 8차례 강연을 주최하는 등 남인도 지역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7년부터는 ‘코리안 위크’ ‘코리안 데이’ 및 한국문화 공연 등 한국 알리기 행사를 20여 차례 개최하며 현지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 노력했다.

총영사관 주도로 1년여 간 우리 기업들에 대한 설득 및 준비를 거쳐 2018년 6월, 남인도 진출 우리 기업(450개)의 권익 제고와 우리기업 대인도 진출 지원 등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가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첸나이 및 벵갈루루 소재 우리 기업 60개를 직접 방문해 기업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도기업 20여 개를 방문해 한국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2017년부터 격주로 경제소식지 ‘더 첸나이’를 발행해 우리기업 활동을 돕고 있다.



   
▲ 손종식 주후쿠오카총영사관 총영사
손종식 주후쿠오카총영사관 총영사

손종식 총영사는 각종 주요행사에 힘닿는 한 직접 참가해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교민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규슈, 오키나와 지역 친한(親韓)단체 행사가 열릴 때마다 우리 교민과 해당 단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 교민들의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규슈 속의 한국 찾기’, ‘총영사배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우리 교민의 참여를 장려하며 동포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2019년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유치에 성공하고 한국 전통공연단 초청 행사도 추진하는 등 한국어 및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애쓰며 우리 교민들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규슈 및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주재국 관련부처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에도 힘썼다.



   
▲ 전성진 주미얀마대사관 영사
전성진 주미얀마대사관 영사


전성진 영사는 한인회, 민주평통, 상공회의소, 봉제협의회, 월드옥타 등 미얀마 한인단체 관계자와 매주 1회 직접 만나거나 통화해 애로사항을 듣고 사건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동포들을 위해 헌신했다.

한국어 말하기대회 출전을 계기로 한국 유학을 다녀온 미얀마인들의 모임을 월 1회 개최해 이들이 한국과의 끈을 놓지 않도록 했으며, 한국인과 결혼한 미얀마인들의 비자 관계 및 한국 내 서류 문제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등 한-미얀마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재미얀마한인회에서 운영하는 ‘한-미얀마 청소년 희망나누기’에 관심을 갖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미얀마 민주평통 소속 주니어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여는 노력으로 한인단체의 차세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 최진철 주우루과이대사관 영사
최진철 주우루과이대사관 영사


최진철 영사는 현지에서 열리는 모든 한인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교민들과 허물없이 교제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려운 일을 당한 한인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한인들의 신뢰가 각별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인교회에서 일하던 중 부상을 당해 살길이 막막해진 교민을 재외한인구조단과 연결시켜 한국으로 이송해 치료과정을 거쳐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루과이는 지리적으로도 한국과 멀리 떨어져 있고 교민 수도 많지 않아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곳이었는데, 최 영사의 노력으로 최근 3년 동안 교민들이 분기별로 한국문화 공연과 영화 등을 감상하게 됐다. 또 케이팝 공연 홍보를 위해 현지인들과도 활발히 교류하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 김현수 주이집트대사관 경찰영사
김현수 주이집트대사관 경찰영사


김현수 영사는 연간 300~800여 건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는 이집트에서 우리 교민과 한국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테러 및 사건사고 예방 관련 공지를 다양한 경로로 전달하고, 이집트 측 사건사고 처리 관련 부서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교민과 진출기업에 대해 선제적, 예방적으로 조치해 테러 사건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했다. 또한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구축하고 도상훈련을 실시해 교민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불법선교활동 체포자 석방, 사망자 시신 송환, 진출기업 안전 문제 등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교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내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 교민들의 권익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대사관과 26km 떨어진 교민 밀집 거주지역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월 2회 순회영사 업무를 처리해 교민들이 행정업무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 박용수 주프랑스대사관 영사
박용수 주프랑스대사관 영사


박용수 영사는 프랑스 사회 내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고려해 한인들과 친한 현지인들을 공관행사에 적극적으로 초청해 한인사회와 현지사회의 협력 관계를 더욱 더 돈독하게 했으며, 공관 초청 행사에서 한국문화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한국과 한인사회의 이미지를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프랑스 한인 이민 100년 기념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박 영사는 장년 중심의 한인회와 원로회, 차세대가 공존하는 한인사회 각 세대의 특성에 맞게 지원하고 협력했다. 뿐만 아니라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교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성실하게 파악해 한인사회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다.



   
▲ 배영기 주스페인대사관 경찰영사
배영기 주스페인대사관 경찰영사

배영기 영사는 인천-바르셀로나 직항 개설 등으로 관할지역 영사 서비스 수요가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에서 24시간 비상연락망 운영, 신속한 현장 방문 및 주재국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탁월한 사건사고 처리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우리 관광객 정신병원 강제구금 해결, 사망사건 수습 및 시신송환 처리 등 원거리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사건사고를 원만히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국민 연루 사건사고 건수가 늘어나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건사고 유형 및 대응요령을 정리해 시리즈로 공관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우리 교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주의를 유도하며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제한된 영사인력만으로는 공관에 접수되는 민원의 효율적 처리가 힘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페인 정부가 운영하는 외국인 민원처리센터 관리자와 지속적 만남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는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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