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투자 이민 문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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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투자 이민 문호 확대
  • 유용일
  • 승인 200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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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투자이민의 문호가 확대되어 한국인들의 브라질 투자 이민도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끊임없이 한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민에 대한 문의와 가능성을 타진받아 왔었는데 좋은 소식이 아닐 수없다.

브라질 노동부 이민관리위원회(위원장 Nilton Preitas )에서는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외국 투자가들이 브라질에 정착을 위해 국내에 투자할 수있는 금액의 최소단위를 20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낮추는 안을 결의하였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고용창출이 증대되고 더 많은 투자 이민자들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Nilton Preitas 위웑장은 평했다.

Nilton Preitas 위원장은 여러나라의 대사관과 관광청으로 부터 투자이민 규모를 낮춰달라는 적극적인 요청을 받아왔다고 전하고, 이번에 결의된 신규 안에는 5만 달러의 자금을 갖고있지 않은 외국인에게도 이민 허가를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른 이민 허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이내에 최소 10명이상의 현지 직원을 고용한다는 서약을 해야한다.

이 안이 시행되면 그동안 불법으로 체류하며 가슴졸이던 사람들이나 새로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식 이민의 한 방법이 될 것으로 환영하고있다.

브라질 한인닷컴 www.hanin.co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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