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서,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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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서,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 열려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8.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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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역사와 시원문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

▲ 사단법안 대한사랑 독일지부(지부장 이창용)가 주최한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이 지난 11월 23일과 11월 27일 프랑크푸르트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23일 열린 1차 강연 참석자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사단법안 대한사랑 독일지부(지부장 이창용)가 주최한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이 지난 11월 23일과 11월 27일 프랑크푸르트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STB 상생방송 11주년 기념으로 STB 상생방송과 세계환단학회에서 후원한 이번 강연은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뿌리역사와 시원문화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박찬화(대한사랑 교육위원) 강사가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 ‘한국의 원형문화 인문학 강연’을 맡은 박찬화 대한사랑 교육위원.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1차 강연에서 박찬화 강사는 우리민족의 뿌리역사와 토속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갖게 하는 한편, 2차 강연에서는 주제별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시대적 문화발전과 배경에 대한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쉬지 않고 9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는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고 경청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질문이 계속돼 주최 측에서 양해를 구하고 제지할 정도였다.

강연에 참석한 교민들은 “자주 이런 강연을 열어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와 역사를 다시 배우고 2, 3세대 동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 27일 열린 2차 강연 참석자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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