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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탈북대학생 호주 어학연수 지원 3년 연장11월 28일 통일부·호주외무부·시드니공대 함께 협약서 서명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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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9  16: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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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균 통일부 장관(가운데)과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왼쪽) 그리고 알렉스 머피 시드니공대 어학원 대표이사가 11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탈북 대학생을 위한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3년 더 연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통일부)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탈북 대학생을 위한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3년 더 연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28일 오전 호주 외무부, 시드니공대 어학원과 체결했다.

통일부와 호주 외무부, 시드니공대 어학원은 앞서 지난 2016년 탈북 대학생들의 어학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협약은 이를 2021년까지 연장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탈북 대학생 5명이 시드니공대 어학원에서 30주간 어학연수를 받아왔다. 이번 협약으로 2020년부터는 7명의 탈북 대학생들이 이곳에서 연수를 받게 되며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연수를 받을 학생들은 내년 2,3월 경 선발될 예정이다.
 
   
 ▲ 조명균 통일부 장관(가운데)과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왼쪽) 그리고 알렉스 머피 시드니공대 어학원 대표이사가 11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탈북 대학생을 위한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3년 더 연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대상은 18세 이상의 탈북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구체적인 신청 절차, 자격 요건 등은 남북하나재단에서 모집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협약 체결에 앞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호주 정부의 탈북 대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한다”라며 이번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탈북 대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통일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제임스 최 주한 호주 대사는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탈북 대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함양하고, 동시에 호주에서의 생활과 다양한 문화 습득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호주 정부는 이 장학제도를 연장하고 확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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