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잠비아서 국제 지식재산교육 심화 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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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잠비아서 국제 지식재산교육 심화 과정 실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1.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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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재산기구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 여름 온라인 수강시 선발될 57명 대상

▲ 특허청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함께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개최 중이다. 교육 모습 (사진 특허청)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함께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IPCC)’을 개최 중이다.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은 세계지식재산기구의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만든 국제 지식재산권 교육과정으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아프리카 지역의 지식재산권 한류 확산을 위해 잠비아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우간다와 나이지리아 등 52개국에서 153명이 온라인으로 수강했고, 이중 선발된 성적 우수자 57명이 이번에 잠비아 루사카에서 심화 교육 과정을 받게 됐다.

특허청 박시영 다자기구팀장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과 교육 분야의 노하우를 결합해 앞으로도 해외에서 지식재산 한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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