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 세종학당재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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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 세종학당재단 선정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11.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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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셜미디어 통해 전 세계와 활발한 소통으로 공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1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1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해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통지수를 평가하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올해 3,500여 명의 고객패널이 기관별 소셜미디어를 평가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최종 검증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으로 외국인들이 주요 수요자에 해당하는 드문 공공기관이다. 이에 페이스북, 웨이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라인 등 총 5개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인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세계 곳곳의 외국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짧은 분량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주제별 한국어 단어 카드’, ‘1분 한국어 회화 영상’ 등의 주요 콘텐츠는 총 도달 수 64만여 건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현화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언어와 문화가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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