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캄보디아 장애인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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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캄보디아 장애인 지원 사업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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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 위해 축산창업지원, 안마사 양성교육, 안마센터 운영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11월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포센쩨이구청 아베뉴에서 ‘2018 캄보디아 경제적 자립기간 구축사업’ 기증식을 열었다. (사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는 11월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포센쩨이구청 아베뉴에서 ‘2018 캄보디아 경제적 자립기간 구축사업’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기증식은 ▲축산창업지원 ▲안마사 양성교육 ▲안마센터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이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캄보디아 시각장애인협회와 캄보디아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11월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포센쩨이구청 아베뉴에서 ‘2018 캄보디아 경제적 자립기간 구축사업’ 기증식을 열었다. (사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보운 마오 캄보디아 시각장애인협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장애인들이 경제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11월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포센쩨이구청 아베뉴에서 ‘2018 캄보디아 경제적 자립기간 구축사업’ 기증식을 열었다. (사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먼저 축산창업 지원 사업으로 타케오 주 시각지체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닭과 오리를 지원하며 안마사양성교육 및 안마센터 운영사업으로는 프놈펜 주에서 1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11월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포센쩨이구청 아베뉴에서 ‘2018 캄보디아 경제적 자립기간 구축사업’ 기증식을 열었다. (사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국제장애인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에 걸쳐 총 13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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