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개국 16명 재외명예영사, 한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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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5개국 16명 재외명예영사, 한국 찾는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1.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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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9차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 외교부는 ‘2018년도 제9차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을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한국과의 유대감 증진 등을 위해 15개국 16명의 재외명예영사들이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찾는 ‘2018년도 제9차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을 실시한다.

재외명예영사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비롯해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외교사절이다. 현재 세계 100개국에서 15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명예영사들은 방한 기간 중 ▲외교부 재외명예영사 역할 관련 간담회 참여 ▲비무장지대 방문 ▲한국민속촌 체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비롯한 산업시설 시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이해하는 일정을 갖는다.

외교부는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사업이 재외명예영사를 통한 글로벌 친한 네트워크 강화와 재외국민 보호 등 우리 외교역량 강화 그리고 우리나라와 재외명예영사 주재국 간 실질협력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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