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뉴욕방송 라디오 앱 방송국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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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뉴욕방송 라디오 앱 방송국 개국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11.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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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복음방송을 들을 수 있는 ‘CTS 라디오 조이 뉴욕’ 앱 방송 송출 개시

▲ CTS기독교TV 뉴욕방송은 11월 1일 자체 라디오 앱 방송국 ‘CTS 라디오 조이 뉴욕(Joy New York)’을 개국했다. 방송 녹음 모습 (사진 CTS기독교TV 뉴욕방송)

미국 CTS기독교TV 뉴욕방송(대표 백승국)이 지금까지 주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해 방송해왔으나 11월 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복음방송을 들을 수 있는 ‘CTS 라디오 조이 뉴욕’ 애플리케이션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CTS 뉴욕방송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험방송을 통해 서버 작동과 방송 프로그램의 송출 점검 과정을 거쳤으며 3개월 만에 앱 방송국을 공식적으로 개국했다.

CTS 뉴욕방송은 이 서비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나 아이폰 사용자들 모두 언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찬양, 간증,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복음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CTS 뉴욕방송은 미국 전역에 위성방송 ‘다이렉 TV’를 뉴욕의 롱아일랜드, 브롱스 그리고 뉴저지, 코네티컷 등 미국 동부 지역에 케이블방송 ‘케이블비전’, ‘옴티멈’으로 송출해 왔다.

▲ CTS기독교TV 뉴욕방송은 11월 1일 자체 라디오 앱 방송국 ‘CTS 라디오 조이 뉴욕(Joy New York)’을 개국했다. 애플리케이션 로고

‘CTS 라디오 조이 뉴욕’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미국의 동부와 서부 지역 목사들의 설교, 목사 신앙에세이, 주간 교계 동향과 세계의 선교소식을 전하는 주간 뉴스브리핑과 미 동부지역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과 뉴욕을 방문한 크리스천 인사들을 초청해 삶과 사역을 나누는 ‘조이 뉴욕 투데이’를 선보인다. 

또한 성경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들려주는 ‘방지각 목사의 재밌는 성경이야기’ , 성경 속 궁금한 이야기를 패널로 참여한 목사와 대화로 풀어가는 ‘토크로 푸는 성경’, 신앙 생활 가운데 한 번쯤 생각해봄직한 주제를 목회자들이 진솔하게 나누는 ‘별토목(별의 별 것을 토크하는 목사들)’ 등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또한 한국에서 제작한 ‘CTS 라디오 조이’ 프로그램도 공유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중  ‘토크로 푸는 성경’과  ‘별토목’은 영상과 라디오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특히 관심을 끈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교회의 예배 실황과 다양한 세미나, 행사 등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CTS 뉴욕방송 관계자는 “TV와 라디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시청자와 만날 계획”이라며, 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CTS Joy New York’을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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