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민주참여포럼, 엘런 로웬탈 연방하원의원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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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 엘런 로웬탈 연방하원의원과 간담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1.1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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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웬탈 의원 “민주당 동료의원들과 함께 북미이산가족 상봉요구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 보내겠다”

▲ 미주민주참여포럼은 11월 8일 이번 중간 선거에서 승리한 앨런 로웬탈 연방하원의원과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지원 제재해제와 북미이산가족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미주민주참여포럼 박동우고문, 안태형 대변인, 로웬탈 연방하원의원, 최광철 대표, 이승우 변호사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최광철)은 11월 8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지역구 의원 사무실에서 이번 중간 선거에서 승리한 앨런 로웬탈 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 47지구)과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지원 제재해제와 북미이산가족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이 다수를 점한 이번 회기에서 외교위원회 산하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에 소속되기를 원하는 로웬탈 의원은 2000년 이후 실시된 21차례에 걸친 남북 간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있었지만 10만 명에 달하는 재미이산가족의 상봉행사는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에 표시하며 “이 이슈는 미국헌법가치의 실현을 위해서도 초당적으로 당장에 추진돼야 할 긴급의제”라고 말했다,

덧붙여 로웬탈 의원은 “당장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연방의원들과 함께 공동 서명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고 브래드 셔먼 의원 등 민주당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 코리아 코커스 의원들과 함께 결의안을 채택해 행정부가 실행하도록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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