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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청년들 날아오르자! ‘몬트리올 한인청년 캠프’정치, 법률, 경제 분야 진출 꿈꾸는 한인청년과 멘토, 각계 전문가들 함께 미래 설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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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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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몬트리올 한인청년비상캠프’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섬 서쪽에 있는 파티마 수련원에서 열렸다. (사진 퀘벡한민족재단)

캐나다 퀘벡 한민족재단이 주최하고 몬트리올 한인청년회(회장 나성수)와 맥길대학교 한인학생회 '메카'(MECA, 회장 오상후)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상 캠프’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섬 서쪽에 있는 파티마 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향후 정치, 법률, 경제 분야에 진출할 꿈을 가진 한인 청년과 학생, 멘토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캐나다 사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를 비롯한 해당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함께 했다.

26일 개회식 인사말에서 김영권 몬트리올한인회장 겸 퀘벡한민족재단 이사장은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적어도 세 번의 중요한 기회가 온다. 그 기회는 늘 주변을 맴돌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낸다”면서 “그 기회를 알아보는 안목을 이 캠프에서 멘토에게 배우고 비상(飛上)하라”고 당부했다.

개회식 후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됐다. 강의는 크게 네 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는데, 1세션은 경제학과 비즈니스 멘토 강의(박윤경 회계사, 김종민 경영컨설턴트)가,  2세션은 법률 분야 멘토 강의(김 산다라 검사, 신유림 멘토)가 있었다. 

또한  3세션에선, 정치, 사회과학(김민지 멘토와 정광엽 멘토, 이윤제 주몬트리올총영사, 마지막으로 4세션에서는 ‘세계 질서와 한국’을 주제로 한 정희수 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 정치분야 멘토로 나선 이윤제 몬트리올 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대사는, 법조, 행정, 학계를 거쳐서 외교관(특임대사)으로 몬트리올에 부임하기까지 자신의 다양한 경력을 소개하면서 “여러분의 조국에도 도움주는 캐나다의 유능한 정치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일정 마무리 후 참가자 윤서희 양은 “기존에 있었던 비슷한 포맷의 행사보다 멘토들과 거리감 없이 대화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매일 반복되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전문가와 선배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 번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이 자리를 준비해 주신 퀘벡한민족재단과 재외동포재단 그리고 한인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8일 폐회식에서 나성수 몬트리올한인청년회장은 “캠프 기간 중 청년들에게서 열정과 능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았다. 이 젊은이들이 바로 동포사회의 밝은 미래와 희망이다”라며 “부모님을 비롯해 먼저 이곳에 정착한 앞 세대들이 없었다면 현재 젊은 세대도 있을 수 없었다”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고 얘기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몬트리올총영사관 그리고 몬트리올한인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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