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 ‘2018 가을 정기교사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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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 ‘2018 가을 정기교사연수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0.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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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83명 참여, ‘한국어 교수법’ ‘한국학교에서 필요한 기본 문법과 문형지도’ 등 강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2018 가을 정기교사연수회’가 10월 20일 성요한교회 소재 성요한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산하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은 10월 20일 오후 성요한교회에 있는 성요한한국학교에서 소속교사 83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 가을 정기교사연수회’를 진행했다.

이현경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어 교육이라는 큰 주제 아래 각 분야별, 세대별로 선생님들이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창의적인 차세대 교육에 관하여 함께 공유하여 현지 아이들의 사고와 학습방법을 먼저 이해하고 수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또한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하여 교사님들의 열정을 되새기며 우리 모두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윤미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선생님이 하시는 역사와 문화교육은 2세들이 전세계에서 한인 2세로서 각 부문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확실한 정체성을 심어 줄 수 있는 가치있고 뜻깊은 교육이라고 믿는다”라며 “교육일선에서 참으로 귀한 사명을 수행하고 계심에 이 자리를 빌어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진 강연 순서에서는 김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미시간협의회 회장(디트로이트 세종학교 교장)의 ‘한국어 교수법’ 강의, 김영순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고급과정 리더교사의  ‘한국학교에서 필요한 기본 문법과 문형지도’ 강의 그리고 이승민 전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새언약한국학교 교장)의 ‘함께 만드는 한국학교 정체성 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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