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스카툰 한인회 ‘2018 한국 문화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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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스카툰 한인회 ‘2018 한국 문화 축제’ 성료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10.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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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과 문화 홍보 위한 잔치…현지인들 한복입기 체험 기회도 마련

▲ 캐나다 중부에 위치한 사스카툰 한인회(회장 김강현)는 지난 10월 20일 레이크우드 시빅 센터(Lakewood civic centre)에서 ‘2018년 사스카툰 한국 문화 축제(Saskatoon Korean Culture Festival)’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스카툰 한인 앙상블 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사스카툰 한인회)

캐나다 중부에 위치한 사스카툰 한인회(회장 김강현)는 지난 10월 20일 레이크우드 시빅센터에서 ‘2018년 사스카툰 한국 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 음식과 문화를 캐나다 현지에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사스카툰 한인 식당 및 식품점이 참가해 한국 음식과 식품을 판매했고, 개인 참가자들도 김밥, 묵, 김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에는 사스카툰 한인 식당 및 식품점이 참가해 한국 음식과 식품을 판매했을 뿐 아니라, 개인 참가자들도 참가해 김밥, 묵, 김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사스카툰 한인회)
▲ 행사장을 방문한 캐나다 현지인들이 한국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진 사스카툰 한인회)

행사장에서는 한인 회원들이 기부하거나 대여해 준 한복을 현지인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한복입기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고, 사스카툰 한인 앙상블 팀의 공연이 펼쳐져 아리랑, 늴리리 맘보 등의 노래로 흥을 돋우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또한, 지역 방송국인 SK 아시안커넥션 채널을 섭외해 현장을 촬영하고 인터뷰를 함으로써 방송을 통해서도 한국 음식과 행사장의 모습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방송은 2주 후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사스카툰 한인회는 1968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 알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융합하고 있다.

▲ 김강현 회장이 지역 방송국인 SK Asian Connection 채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사스카툰 한인회)
▲ 행사장에서는 한인 회원들이 기부하거나 대여해 준 한복을 현지인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한복입기 체험의 기회도 마련했다. (사진 사스카툰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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