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세법, 아는 만큼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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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 세법, 아는 만큼 아낀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0.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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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비즈니스 · 세법 세션’, 글로벌 비즈니스 세법 소개하고 대륙별 투자·진출 사례 공유

▲제17차 한상대회 이틀째인 10월 24일 오후 순서로 한상비즈니스 세미나 ‘비즈니스 세법’ 세션이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층 118호 회의장에서 열렸다.

제17차 한상대회 이틀째인 10월 24일 오후 순서로 한상비즈니스 세미나 ‘비즈니스 세법’ 세션이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층 118호 회의장에서 열렸다.
 
‘글로벌 비즈니스 세법, 아는 만큼 아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재외동포 및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인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세법을 소개하고 대륙별 투자·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환 한국세무학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종훈 한미택스포럼 고문이 이 날 논의할 주제에 대해 설명한 뒤 본격적인 순서가 시작됐다.

김세주 카덴스 대표는 미국경제 및 비즈니스 트랜드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미주지역 투자, 진출을 위한 세부사항 파악 및 진출 전략에 대해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외국인의 미국 사업 진출과 사업 관련 미국 세금, ▲ 한국기업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미국투자자 비자 설명회, ▲한국 재산 상속, 증여 등에 관한 절세 방안을 주제로 한 네 차례 세부 발표가 있었다.
 
▲ 이종훈 한미택스포럼 고문이 세션 논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첫 패널토론으로 앤드루 리 미국 국세청 수사관과 샐리 김 회계사, 전재영 세무사 등이 ‘무역간 금융 사고사례를 통한 사이버 보안 증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알버트 황 미국 국세청 감사관과 박범수 변호사, 이세진 프리미어 텍스 그룹 대표 세무사 등이 함께한 ‘미국 비즈니스 운영간 발생하는 IRS 세무감사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안’ 토론이 있었다.

세 번째 발표는 임재훈 태성회계법인 본부장 겸 베트남 임마누엘 회계법인 대표가 ‘베트남의 비즈니스 세법’을 주제로 했고 네 번째 발표는 김현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재외동포기업인이 알아야 할 한국세금상식’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조세자문 부문장가 전홍준 신구대 교수, 김인숙 세무법인 비전 김인숙 대표와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WM센터 최용준 대표의 ‘진출 성공 및 실패 사례 연구 및 패널 토론’을 끝으로 세션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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