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아프리카 · 중동’에서 찾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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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아프리카 · 중동’에서 찾는 미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10.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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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아프리카 · 중동 투자’ 세션, 아·중동 지역과 협력 투자 활성화 논의

▲ 제17차 한상대회 한상비즈니스 세미나 ‘아프리카·중동 투자’ 세션이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층 115호 회의장에서 열렸다.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10월 24일 오후 일정으로 한상비즈니스 세미나 ‘아프리카·중동 투자’ 세션이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층 115호 회의장에서 열렸다.

‘기회의 땅,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관계 증진 방안과 현지 한상 기업 사례 공유를 통한 한국 기업의 투자 및 진출 활성화 방안을 1부(아프리카)와 2부(중동)으로 나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환영사 하는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지난 7월 문을 연 한·아프리카재단을 이끌고 있는 최연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로 얼마 전까지 재임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시절 친분을 나눴던 분들을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 자리가 계속 관심이 늘고 있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에 대해 바로 알고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상총연합회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상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네 가지 비즈니스 세션 중 하나로 아프리카-중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1부(아프리카) 순서에서는 먼저 김동석 외교안보연구소 교수가 '한국의 대 아프리카 정책·외교, 경제 통상 및 개발협력'에 대해, 서상현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아프리카 시장분석과 한국기업의 진출 유망분야'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서 민병제(세네갈), 박덩이(탄자니아), 김종익(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 등으로부터 현지 진출 사례에 대한 얘기는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17차 한상대회 한상비즈니스 세미나 ‘아프리카·중동 투자’ 섹션이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층 115호 회의장에서 열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욱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팀 과장의 '이란을 가다, 중동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발표에 이어 이종설 카타르문화건설 사장과 김용구 BGTC 대표로부터 현지 진출 시 유의할 점과 현지 진출 상인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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