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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행사 가득한 국립한글박물관으로 오세요!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동과 유익함이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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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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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해 토요 문화행사, 월요 문화행사 등 다양한 10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 10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의 공연 <여덟 글자> 포스터.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해 토요 문화행사, 월요 문화행사 등 다양한 10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훈민정음의 창제원리를 배우고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인 <여덟 글자>가 열린다. 10월 31일 오후 2시와 4시에 강당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공연에서는 동화 <초정리편지>를 원작으로 해 세종대왕이 초정행궁에서 만난 장운이라는 아이에게 훈민정음을 가르치는 과정을 그려 훈민정음의 창제원리와 우수성을 전한다. 더불어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에 담긴 세종대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으로 감동과 유익함이 함께하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3일 오후 2시, 4시에는 토요 문화행사에서는 전통 가곡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한글 가곡, 잠깐 휴식>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서는 조선시대의 문학에 한 획을 그은 기조와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예술로 꼽히는 정가(正歌)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현대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태평가, 춘면곡, 권주가, 상사별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15일과 22일 월요일에는 각각 <한글창제, 1446년 그날 속으로>와 <푸른 하늘 은하수> 문화행사가 열린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글창제, 1446년 그날 속으로>에서는 참여자들이 모둠을 이뤄 조선 사람 되기, 한글이 없는 조선, 한글 반포 과정 등 단계별 주제를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글이 없던 시대의 어려움을 체험해봄으로써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음악극 <푸른하늘 은하수>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 ‘반달’과 ‘고기잡이’, ‘따오기’등으로 유명한 동요 작곡가 윤극영 선생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6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져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언니 소미를 찾기 위해 동생 미소가 한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밖에  10월 토요 문화행사가 없는 매주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2>와 <마이 리틀 자이언트>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은 전체 관람가로 각각 10월 20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4시 강당에서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마련한 10월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문화행사 목록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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